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백종원 오이냉국을 소개합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이런 날엔 어릴 때 엄마가 해주신 얼음 동동 띄운 오이냉국이 더욱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오이 하나에 각종 양념만 있으면 뚝뚝하고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라 요즘 해먹기에 이만한 반찬이 없죠.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백종원 오이냉국 꼭 따라해 보세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백종원 오이냉국
재료 : 오이 2개, 불린 미역 1줌, 국간장 2 큰 술, 마늘즙 1 큰 술, 물 6컵, 설탕 3 큰 술, 소금 2 큰 술, 식초 6 큰 술, 깨소금 약간, 고운 고춧가루 약간
1. 오늘 알려드릴 오이냉국 황금레시피는 정확히 말하면 오이 미역 냉국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먼저 미역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불린 미역을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불린 미역은 약 두 컵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돼요.
2. 다음으로 오이 반 개, 양파 반개는 채 썰어 준비하고 홍고추는 어슷썰기, 청양고추 두 개도 송송 썰어 주시면 돼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에 들어가는 채소들은 냉국에 맛과 향이 더 잘 스며들도록 곱게 썰어주시면 더욱 좋아요.
3. 이제 식초 반 컵을 넣어 주는데요, 식초의 역할은 새콤한 맛과 액젓의 향, 미역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더불어 채소들의 향을 극대화시켜 준다고 하니 꼭 넣어 주세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또 하나 팁을 드리면 이때 양념물을 한 번 끓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끓인물을 사용하면 소금, 설탕 등도 잘 녹고 식초의 강한 맛을 잡아 준답니다.
4. 다음으로는 간마늘 한 숟갈, 설탕 한 숟갈 반, 액젓 두 숟갈을 넣어 줍니다.
5. 불린 미역에 이렇게 먼저 밑간을 해서 간이 충분히 배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채소에서 즙이 나오면서 미역에 간이 배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밑간을 하고 물을 붓는 것이 오이냉국 황금레시피의 포인트!
6. 불린 미역에 간이 적당히 배었다면 미리 썰어서 준비해 둔 채소들을 넣어 줍니다.
이제 미역과 채소 합친 것을 예쁜 그릇에 옮겨 담아 주고 물을 부으면 되는데 물은 한 그릇 기준 물 한 컵 거의 1:1.5 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7. 특히 이번 레시피는 나중에 얼음을 넣기 때문에 수분이 더 늘어난다는 것도 고려해 주세요.
8. 마지막으로 국간장 두 숟갈, 홍고추를 넣고 시원한 얼음까지 넣으면 오이냉국 황금레시피가 완성됩니다.
모든 재료를 섞고 맛을 본 뒤 싱겁다 싶으면 국간장을 더 넣어 간을 알맞게 조절해 주시면 돼요.
지금까지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백종원 오이냉국을 알려드렸습니다. 드실 때 육수와 미역은 섞어놓지 않고 먹을 때마다 그릇에 손질한 오이, 미역에 국물을 부어 먹으면 여름 내내 맛이 살아 있는 오이냉국을 드실 수 있어요.
오이는 대표적으로 찬 성분을 가진 채소라 열을 낮추는 데 좋은데요, 오이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변비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당을 낮추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더 많이 드시면 좋겠죠? 오이냉국 황금레시피로 건강한 여름 되시길 바래요.
출처 : 집밥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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