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전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솟던 금값이 요즘 주춤세입니다. 5월 초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금시세가 지난 4일 온스당 2,050.28달러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지난 2020년 8월 6일 역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063.54달러에 거의 육박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돌반지 1돈 시세가 35만원을 넘어 돌잔치에 선물을 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정도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 현물가격은 연준의 금리인상 및 달러화 강세로 지난 해 9월 26일 온스당 1,622.36달러까지 하락했으나 11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서 올해 4월 초 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지속해 오고 있었는데요, 올해 금시세 전망은 어떻게 봐야하는지 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전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30일 기준 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5월 30일 화요일 0시 현재, 금시세 1돈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4k 순금 살 때 353,000원
● 24k 순금 팔 때 306,000원
● 18k 팔 때 224,900원
● 14k 팔 때 174,400원
● 백금 살 때 185,000원
● 백금 팔 때 141,000원
● 은 살 때 4,270원
● 은 팔 때 2,940원
2023 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전망)
먼저 금값이 올해 들어 치솟고 있는 이유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금 순매수 지속
2. 중국의 장신구 소비 증가 등 금 실물 수요 개선
3.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 강화
4. 달러화 가치 약세
전문가들은 올해 경기침체 우려 속 금융시장 불안이 고조될 때마다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여 금 가격의 하방경직성이 강화될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금융시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다면 추세적인 강세장(bull market)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금 가격을 좌우할 핵심 3대 변수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미 달러화 및 연준 통화정책 향방(43%)이며 다음으로 인플레이션(14%), 세번째가 지정학적 리스크(11%)로 평가됐다고 합니다.
즉, 시장에서는 앞으로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금 가격이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하반기 금 시세를 지금 시세보다 더 높은 온스 당 1천950달러에서 2천150달러 수준으로 전망하는 곳도 나오고 있는데요, 과거 금 수익률을 보면 실제 경기 침체 국면보다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 심리가 높아지는 국면에서 더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기대 인플레이션이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포금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금시세 상승을 전망하는 이유라는 설명입니다.
게다가 최근 각국 중앙은행도 금 매입을 늘리고 있는 분위기라는 것도 금값 상승 전망의 한 가지 배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올해 1분기 터키, 우즈베키스탄, 인도, 카타르 등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규모는 228톤으로 2000년 통계 발표 시작 이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신흥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으며 러시아 자산 동결 여파로 우즈베키스탄 등 친러 성향을 가진 신흥국들의 금 보유 유인이 늘어고 있고, 중국 역시 미국 달러와의 패권 전쟁 차원에서 금 보유량을 늘릴 공산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앞으로는?
앞으로의 관심은 금값의 향후 추가 상승 여부일텐데요, 전문가들은 미국이 조만간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금값이 중장기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만 금시세가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2020년 기록한 역사적 고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금값은 앞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한 차례도 2000달러선을 넘어서지 않았다가 올해 4월 5일 처음으로 2000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5월 들어 2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 연준이 5월을 끝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마무리할 것이란 기대감에 금값이 반등을 하기 시작해 지난 5월 4일에는 연중 최고치인 2050.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는데요, 이는 지난 2020년 8월 기록한 사상 최대치(2069.4달러)를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금값 추이를 보면 한국거래소 기준 지난해 말 1g당 7만4360원대에서 움직이던 KRX금시장 금 1kg의 가격이 전일 1g당 8만6450원으로 16.3% 올랐는데 특히 개인이 이달 들어서만 KRX 금 현물 177억원어치를 사들이는 등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 데이터와 시장의 위험회피 선호가 높아지면서 금시세 1돈가격이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는 중인데다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기대감 및 부채 이슈,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으로 2분기까지 강력한 가격 지지선은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반면 일각에서는 금 가격이 역사적 고점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 증대, 달려 약세, 실질금리 하락,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역사적인 수준의 자금 유입이 뚜렷했지만 2023년 하반기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달러화 약세 압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게다가 실질금리 하락 폭도 제한적일 것이므로 금 가격이 전고점을 넘어서기 위해선 안전자산 수요가 대폭 늘어야 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2023 금시세 1돈가격 (금값 한돈 가격 전망)을 살펴봤습니다. 정리하면, 미 연준이 연내 금리인상 중단을 확실하게 선언하거나 금리인하 시그널을 시장에 보낼 경우 금 시세의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5월, 2006년 6월, 2018년 12월 등 과거 세 차례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중단된 이후 금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낸 바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앞으로 경기 연착륙, 인플레이션의 완만한 둔화세 등으로 투자자의 위험선호가 다시 강해질 경우 주식 등 위험자산으로 투자자금이 몰리며 금 가격이 단기 조정 과정을 거칠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금시세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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